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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적목용소와 평화의쉼터

by 그랜드슬램83 2020. 8. 2.

이무기가 승천하다 임신한 여인에게 목격되어 승천치 못하고 떨어져 소를 이루었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는 곳.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와 함께 주변의 암석 사이로 맑은 폭포수가 흐르고 곳이라죠. 가을에는 주변 단풍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관광객들과 등산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폭포와 용소는 적목용소라는 명칭으로 가평팔경 중 제 5경으로 꼽힌다네요^^

 

적목용소
적목용소 다리
용소
폭포수와 용소
폭포수와 용소
다리위.
용소. 상당히 깊다!
용소의 맑은 물^^ㅋ

 

용소에 이르는 길목에 있는 평화의 쉼터였어요. 적목용소가 위치한 장소는 70년전 6.25 전쟁 당시 총성과 포탄소리를 내며 중공군과 UN군(한국군)이 격돌한 격전지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곳이기도 하더라구요.

 

한국군 및 유엔군 피해.
군사장비 손실.
민간인 피해.
6.25 전쟁 기록사진.
6.25 승리의 주역 한국군.
사창단지구 전투. 가평지구 전투.
6.25 참전 16개국.

 

주차장은 있었지만, 화장실은 개선해야할 필요가 상당히 있었어요. 되도록이면 이곳에서의 화장실 이용은 지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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