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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3

광명시 비대면 도서서비스 출시 경기도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추석명절 고향 대신 집에 머물러야 하는 시민을 위해 비대면 도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추석 연휴동안 광명사거리역(지하1층), 철산역(지하1층), KTX광명역 7번 출입구, 소하동 호반써밋 아브뉴프랑 앞 등 스마트도서관 4개소를 운영하고 도서 대출권수도 1인 2권에서 5권으로 확대한다. 스마트도서관은 광명시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플라스틱회원증,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리브로피아)을 이용하여 회원 인증을 거친후 원하는 책을 대출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14일이며 반납은 반드시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으로 해야 한다. PC나 스마트폰 단말기로는 온라인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올 해 추가된 시요일 컨텐츠를 포함하여.. 2020. 9. 18.
이다혜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자로 일하기 시작했던 때, 그녀는 무슨 단어를 써도 부적합해 보였다고 합니다. 소설가나 기자 선배들에게 물었던 질문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문장을 쓸 수 있어요?" 였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이미 태어 나면서부터 완성된 문장가처럼 보였다고 회고합니다.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제대로 읽기'로 선배나 작가의 조언. '이 사람의 글을 읽어라'를 따랐다고 합니다. 확신에 찬 단호한 표현들을 구사하며 사회에 대한 발언을 하는 작가의 책을 권하는 이는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글을 곧 잘 썼다고 합니다. 꼼꼼히 관찰하고 분석하는 글이 좋다는 이는 그러한 글을 쓰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하죠. 이렇듯 누구나 자신의 글에 자신의 이상향의 구현이야 말로 글쓰는 사람이 지향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2020. 8. 16.
‘단군이래 요즘처럼 개인이 장사해서 돈 벌기 쉬운 때는 없었다.' ‘단군이래 요즘처럼 개인이 장사해서 돈 벌기 쉬운 때는 없었다.' 최근 주위를 돌아보면 돈 버는 회사는 별로 없는데 돈버는 개인사업자는 눈에 띄게 많다. 성공한 회사도 사실 그 시작을 보면, 처음부터 어느 정도 갖출 것 다 갖추고 시작한 경우보단 처음엔 아주 작게 시작했다가 장사가 잘 돼 직원을 충원하고 규모가 커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자본 개인사업자로 시작하는 것과 처음부터 규모를 갖춘 법인으로 시작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사업 아이템은 물론, 전략, 전술 모두가 다르다. 사실 여건이 안 돼 그렇지 사업을 규모있게 시작하고 싶을 거다. 판돈이 많아야 돈 벌 가능성이 크고 이왕이면 많은 자본금과 이것저것 모양새를 다 갖추고 시작하는 게 성공하기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사업자에겐 아무리 사..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