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철도(GTX) 건설 등 교통서비스에 정부는 2021년도 예산을 1조 6000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이중 GTX 사업에는 2656억 입니다. 상세내역을 살펴보면
1. GTX-A노선(파주-삼성) 1233억원(2023년 말 개통)
2. GTX-삼성/동탄 노선 988억원(2023년 내 개통)
3. GTX-B노선(송도-마석) 10억원(2022년 말 공사착수)
4. GTX-C노선(덕정-수원) 425억원(2021년말 공사착수)
입니다.
GTX의 기대효과는 실로 놀랍다.
동탄-삼성(서울시 강남구)간 출근 시간은 기존 66분에서 18분으로, 일산-삼성 간은 기존 83분에서 22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1일 승용차 38만대의 통행 감소. 특히 경기도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승용차는 1일 18만대가 감소가 기대된다. 서울시 내부의 교통 혼잡도도 완화되고 연간 5846억 원의 유류비용이 절감. 149만 톤의 탄소 배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통행 시간 및 교통사고 감소,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한 경제적 편익은 향후 30년간 53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TX는 지하 40~50m 공간을 활용. 토지 보상비를 줄이고 노선을 직선화한다. 이를 통해 역사 정차시간을 포함한 평균속도(표정속도)를 시속 100km/h 이상으로 GTX(Great Train Express)를 달리게 한다.(출처 : 다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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