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세계 펭귄의 날(25일)’을 맞이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세상의 모든 펭귄전'을 내년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펭귄전’은 *이지영 작가의 작품으로, 지구온난화와 서식처 파괴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펭귄의 모습을 친숙하게 풀어내 아이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목적을 가지고 기획 되었습니다.
60개의 연탄 위에 전 세계 펭귄을 세워놓은 ‘펭귄타워’, 펭귄모양으로 만든 ‘눈꽃송이 모빌’ 등 8점의 독특한 작품을 통해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기후변화 문제와 남극 펭귄의 위기 상황을 쉽고 재미있게 전합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펭귄이 전하는 생명의 소중함과 지구온난화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립 생태원은 '생명력이 꿈틀대는 활기찬 대지의 세계'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13년 충청남도 서천군에 개관을 했습니다.
평소 책으로만 만나 볼수 있던 희귀 동식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장소입니다.
*이지영 작가는 펭귄을 소재로 그래픽과 교구 제작, 전시, 교육을 진행하는 그린디자이너(친환경적 제품을 디자인하는 사람)입니다.
2008년부터 펭귄을 소재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대중에게 알리고 있으며, '펭귄은 눈을 좋아해' 그림책 출간, 펭귄은 눈을 좋아해(2016년, 팔레 드서울, 개인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2317164419962
https://m.search.daum.net/search?w=poi&DA=L7T&cid=19327722&q=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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