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이달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냉장고 나라 코코몽' 제작사인 올리브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안전 홍보에 협업하기로 했다.
이로써,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의 캐릭터들이 소방관으로 변신한다.
이번 협약으로 소방청은 코코몽 캐릭터들의 사용권리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협약식에서는 주인공 캐릭터인 코코몽과 아로미가 소방관으로 변신한 모습을 탈인형으로 선보였으며, 5월부터는 '소방관 코코몽'이 등장하는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
또한 애니메이션 제작진에게는 안전체험·훈련과 자문·감수 등을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콘텐츠 개발에 영감을 가질수 있도록 소방청이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냉장고 나라 코코몽 : 한국에서 제작한 유아용 애니메이션으로 EBS와 투니버스, 올리브 스튜디오가 공동제작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냉장고 속의 식료품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건강 등의 생활태도 등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환경보호 관련 메세지를 담아 다른 유아용 애니메이션과 차별화를 두었다.
2008년~2015년까지 78화가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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