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를 비롯해 포괄적인 감염병 대응 강화 일환으로 질병관리본부를 보건복지부에서 독립된 '청'으로 승격시키고 그 아래에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를 설치하기로 3일 행정안전부(진영 장관)가 알려왔어요.
이번 조직개편 방안은 지난달 10일 문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라죠.
핵심 내용으로 현재 보건복지부 소속 차관급 기관인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시키는 것이고요.
이로인해 독립된 중앙정기관으로서 예산, 인사, 조직 관련 권한을 독자적으로 행사하게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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