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영화관 ‘노숙자 인상착의 남자’ 발견되어 경찰 조사 중

 

광주의 한 영화관 건물에 몰래 기거하고 있던 50대 남성을 경찰이 붙잡았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현실판 기생충?" 이라는 제목으로 1일 연합뉴스를 통해 기사화 된 것인데요.
31일 오후 6시쯤 광주 서구 한 영화관 건물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소방과 경찰이 받았고, 이에 해당 건물 6층 부터 탐색하여 2층과 3층 사이 에스컬레이터 인근 구석에서 A(56)씨를 발견했다는 내용입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A씨는 "술에 취해 잠을 자러 왔을 뿐" 이라고 했다네요.

이에 대해 "처지 딱한 사람한테 연유도 모르고 기생충 딱지 붙힌 xxx클래스" 와 "뉴스감이 되지도 않는 걸 기생충에 갖다붙여 뉴스로 만들어 내는 신종 xxx, xxx 네가 기생충" 이라는 댓글이 다수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해당 사건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지 기자의 말처럼 "현실판 기생충" 일지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겠습니다.

영화관 아래층에 몰래 기거한 50대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