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천구는 28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습니다. 시흥1동, 64세, 중국국적, 남성으로 관악구 76번째(6.12일 확진)의 접촉자 입니다.
금천구 28번째 확진자는 6월12일 증상발현으로 당일 금천구 선별진료소에 방문 검사를 받았고, 확진(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거가족은 없다고 합니다.
금천구 28번째 확진자의 발생을 알려온 금천구는 최근 수도권 내 감염자가 확산 추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감염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해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와 소규모 모임 및 밀폐시설 출입 자제 등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모두가 어렵고, 지치고, 힘든시기입니다.' 면서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할 때까지 다소 힘들고 불편하시더라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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