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8 용인 카페, 살롱드조지나 방문일 : 2020년 12월 15일 점심식사로 설렁탕으로 하고 나서 아메리카노를 사러 들른 살롱드조지나 였다. 설렁탕 집을 다녀왔냐고 물어보는 사장님~^^ㅋ. 다녀왔다고 하니 음료 할인을 해준신다. 특이한 것이 카페는 물론 이거니와 가죽 공방까지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용인 살롱드조지나] - 가죽&라탄 공방 카페안녕하세요 이웃님들날씨도 화창한 주말을 맞아 집에 가만히 있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용인시 처인구에 지...blog.naver.com 2020. 12. 16. 코로나19로 변화한 비즈니스 인사 예절 인사를 하고 명함을 주고 받습니다. 앉아 있는 상태라면 일어서고 또한 두 손을 사용하여 건네 줍니다. 또 명함을 주면서 짤막하게, 그리고 자신있게 'XX주식회사, 영업부, 홍길동입니다' 처럼 회사, 부서, 이름을 언급합니다. 명함은 깨끗이 보관된 명함 케이스에서 꺼내줍니다. 가슴 높이 근처에 내밀며 명함의 방향은 상대방이 글씨가 잘 보이는 상태로 전달합니다. 나의 입장에서 명함 글자가 거꾸로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 받는 사람이 글을 똑바로 읽을 수 있기 때문이죠. 명함에 이름이 내가 잘 모르는 한자라면 받자마자 물어 봅니다. 아는 척하려다가 이름을 잘못 읽으면 큰 실례죠. 영문 이름인 경우에는 '이렇게 읽는 게 맞습니까?' 라고 물어봅니다. 또 명함을 받으면 관심의 표현을 합니다. '사무실이 멀어서 오시.. 2020. 9. 3. 임시공휴일에 만난 직원들과 코스트코피자는 엄청크다. 지난 8월17일은 임시공휴일이었다. 이로 인해 공무원과 대다수 직장인들이 3일간의 연휴를 만끽했을 거다. 하지만 나는 ㅠㅠ 아니 우리 회사직원들은 출근을 했다. 이게 무슨 일인지.ㅠㅠ 직원들에게 미안했던지 대표는 직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했다. 무언인가 했더니.. 코스트코 피자-_-;;다. 한 조각이 입에 안들어 갈 정도다. 회사 옥상에서의 8월17일 임시공휴일에 먹은 코스트코피자는 쉽사리 잊혀지지 않을거 같다. 2020. 8. 25. 곰탕-갈비탕 저번주 목요일은 용인시 마북동으로 갑작스레 차를 몰았다. 팀장님의 말을 빌리자면 "업체를 가야 하는데 근처 역에서 내려 택시를 탈고 가야 겠구만.." 을 내 옆에서 말한다. 그 말은 들은 나는 "차로 가면 편하게 가시는데 편히 가시죠?"라고 대꾸를 했고, 그래서 일정에 없던 외근을 나가게 된 거다. "조금 일찍 사전에 알려주면 좀 좋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갑작스레 외근은 지양해주길 바라면서 말이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운전기사나 다름없다. 팀장님과 대표님 그리고 새로오신 분을 중심으로 업무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실행에 옮기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주요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업무 외적인 부분, 특히 운전이랄지, 자료 복사, 견적서 스캔 후 메일 보내기 등 핵심적.. 2020. 8. 14. 우리은행 양재북지점 지난 금요일 회사 근처 우리은행에 갈 일이 있었다. 양재동으로 이사를 온지 한 달여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어디에 있는지 알지는 못했다.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해보니 회사로 부터 5분 거리안에 있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 이에 업무 시간이지만 팀장님께 말씀을 드리고 회사 건물을 나섰다. 6월 말 부터 7월 중순 까지 아버님/어머님이 병원에 입원하셨었다. 다행이도 지금 두 분은 건강히 퇴원을 하시고 일상 생활을 보내고 계시어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어머님을 보면 주유비등 돈을 달라고 조르기만 했었다. 하지만 어머님이 주신 돈은 일전에 아버님과 아내와 강씨봉 휴양림 을 갈때 주유비 5만원을 받은 것이 다였다.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어머님도 금전적으로 챙겨주시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인.. 2020. 8. 11. 양푼비빕밥 지난 6월 말. 여의도에서 이곳 양재동으로 회사 사옥이 옮겨 왔어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사무실 정리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 보니 벌써 1달이 훌쩍 넘어 버렸어요. 새로운 사옥, 새로운 사무실, 새로운 마음가짐 등 여러 모로 많은 변화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점심식사 메뉴와 어디에서 식사를 하느냐에 있어서도 변화가 있었죠. 왜냐하면, 이 동네는 처음 온 생소란 곳이어서. 오징어 삼겹살도 가보고, 전라도 음식집도 가보고, 브르스리 중식집도 가보고.. 그런것이죠. 벌써 8월초. 그동안 20여회가 넘는 식사를 양재동에서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던차에 가성비? 끝판왕인 곳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는 3회를 이곳으로 출퇴근 하다시피 하고 있는 곳이라죠^^. 메뉴는 양푼비빕밥이고 현금가로 5000.. 2020. 8. 6. 에너지 드링크 핫식스 더킹 파워! 운동을 좋아하는 회사 동료분이 계세요. 그 분은 항상 7시 이전에 출근을 하시지요. 그리고 퇴근은 오후 4시. 하지만 최근 일이 많아지셔서 퇴근 시간이 점점 늦어지시고 계시죠. 그래도 항상 챙겨 하시는 것이 있어요. 바로 피트니스 운동이세요. 피트니스에 잼병인 저에게 스쿼트 자세부터 알려주셨고, 저 또한 1달여 간은 꾸준히 운동을 했었지요. 하지만, 요즘은 못하고 있지만요. 예전부터 점심식사를 이분과 하면 에너지 드링크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었고, 몬스터 라는 에너지 음료 프로모션 행사도 두어번 마주치게 되어 행사 상품을 마시기도 했었습니다. 어제는 제가 아침에 일찍 왔기에 근처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드렸지요. 그랬더니, 오늘 아침에는 그분께서 사주시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근무시간 전에.. 2020. 8. 5. 경기용인 육즙지존 ‘마약정식’ 지난 7월24일 경기 용인에 구성농협 근처로 외근을 갔었죠. '가는 날이 장날이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 말에 딱 들어 맞는 상황이 있었어요. 회사 차량이 2대 있는데 그 중 1대가 방전상태였던 거죠. 긴급출동을 불러 자동차 시동을 다행이 긴급출동을 부른지 20분만에 해결 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기사가 하는 말이 "최소 1시간은 자동차 시동을 켜놓으시는게 좋습니다." 였기에 외근장소에 도착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저는 혼자 자동차 시동을 켜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차에 점심시간이 훌쩍 넘어 버린 거예요. 저의 보스는 업체 분들과 점심식사를 한다고 하였기에 저 혼자 근처 식당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눈에 띈 곳이 바로 육즙지존 마약생고기라는 간판이었습니다. 일단 고고씽~~저보다 먼저 .. 2020. 8. 3. 이전 1 다음